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참을 수 없는 슈퍼배드한 ‘그린치’(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만능 집사 맥스, 덩치만 큰 소심 루돌프 프레드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훔치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 <그린치>가 북미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그린치>는 지난 11월 9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던 <보헤미안 랩소디>를 2배 이상 앞질렀을 뿐만 아니라, 동시기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약 66,000,000달러(한화 약 745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놀라운 흥행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와 같은 흥행 기록은 일루미네이션의 대표작 <슈퍼배드>의 오프닝 기록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인크레더블>(70,467,623달러), <겨울왕국>(67,391,326달러)에 이어 역대 11월 개봉 애니메이션 오프닝 스코어 TOP3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일루미네이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또 하나의 역대급 애니메이션 탄생을 예고한다.
북미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에 빛나는 <그린치>의 흥행 돌풍은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슈퍼배드한 ‘그린치’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과 만능 집사 ‘맥스’, 덩치만 큰 소심 루돌프 ‘프레드’가 함께 크리스마스를 훔치기 위해 벌이는 유쾌한 어드벤처 때문이다. 여기에 환상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스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목소리 캐스팅은 스웩 넘치게 못된 짓을 하는 ‘그린치’ 캐릭터와 완벽 매칭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 매체들은 “크리스마스를 완벽하게 담아낸 영화!“(Daily Telegraph),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작품“(Independent),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그린치스러움을 완벽히 그려냈다“(Variety),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영화!”(Cleveland Plain Dealer) 등의 호평 세례를 전하고 있어, 12월 20일 국내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일루미네이션이 선사하는 슈퍼배드한 크리스마스 프로젝트 <그린치>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