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시 농업인의날에 지역농민 3명 대통령상 등 수상

경북 상주시는 지역 농민과 농업관계자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과 대통령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큰상을 휩쓸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포장을 받은 김희수씨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보급 기틀을 마련해 선진기술을 전파하고 안정적인 친환경 농업기반을 확충해왔다. 대통령상을 받은 이무상씨는 산지유통전문조직을 구성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확대와 유통구조를 혁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총리상을 받은 최준혁씨는 지난 97년 모동면으로 귀농해 경북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으로 친환경 농업에 깊은 관심과 노력으로 포도재배 분야에서 명인 수준에 도달한 대표적인 유기농업인이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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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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