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논산 여교사 "세상 말세, 교육 말세, 교육 암세포 들통난 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논산 여교사의 불륜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전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논산 여교사 제자와 성관계 의혹 일파만파, 교내 시험윤리는 숙명여고 교무부장 꼴이고 교내 성윤리는 논산 여교사 꼴이다. 사제간 간음죄 꼴이고 유은혜 교육부 장관의 민낯 드러난 꼴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세상 말세다 말세 꼴이고 교육말세다 말세 꼴이다. 전교조 교육의 암세포 들통난 꼴이고 교육부 경질해야 하는 꼴”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논산 기간제 여교사가 제자 2명과 성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 논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했던 기간제 여교사 A씨가 고등학교 3학년인 제자 B군과 수 차례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 이는 A씨 전 남편의 폭로로 드러나게 됐다.

특히 A씨와 B군이 나눴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보도된 이후, A씨를 향한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졌다.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대화는 연인이 주고받을 법한 수위 높은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 여교사를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