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온라인 소액 투자) 플랫폼 ‘텀블벅’은 13일 누적 회원자수 60만명과 후원금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누적 후원금 300억원에서 8개월 만에 200억원이 더해진 셈이며 같은 기간 후원자 수 역시 20만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년 대비 등록된 프로젝트는 60% 이상 증가했다. 텀블벅에서 자금 모집에 성공한 프로젝트는 8,000개가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염재승 텀블벅 대표는 “기술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크라우드펀딩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