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최광식 우진상운 대표 '육운의 날' 은탑훈장

산업발전 기여 293명에 정부포상




14일 ‘제32회 육운의 날’을 맞아 최광식(사진) 우진상운 대표이사를 비롯해 육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93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이날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최 대표는 26년간 화물운송 업계에 근무하면서 화물공제조합의 경영혁신과 복지사업 시행을 비롯해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윤수일 당진여객 대표는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윤 대표는 운수 종사자의 휴식시간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차량종합정보 시스템을 도입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원종용 덕산1급정비 대표와 장성욱 제주공항렌트카 대표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이헌승 자유한국당 의원을 비롯해 버스와 택시, 화물, 자동차 정비·관리업계 등의 육운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육운의 날은 대한제국 시절 고종 황제가 경복궁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1903년 11월14일)을 기념해 지난 1987년 육운 업계 기념일로 제정된 후 매년 11월 기념행사가 개최돼왔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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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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