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이화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한 ‘2018 전국 여고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시상식을 지난 15일 이대 아산공학관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C언어 또는 자바 중 선택해 문제 풀이 능력을 측정한 결과 총 12명이 입상했다. 대상은 배서연 경기북과학고 학생이 차지했으며 김지수 대구과학고와 유현아 세종과학예술영재고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화웨이의 상금 이외에도 이대 컴퓨터공학전공에 입학할 경우 ‘튜터’ 장학금에 우선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