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인생 파스타’를 제조하는 라비올리 달인이 등장했다.
다양한 재료로 속을 채워 만든 이탈리안 파스타 라비올리는 이름은 생소하지만, 그 맛은 딤섬과 비슷해 동양인들도 즐기는 음식이다. 하지만 만들기가 굉장히 까다로워 아무나 쉽게 만들 수 없기도 하다.
그런데 여기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연해 부산을 사로잡은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선영 (34세)달인이다.
달인표 라비올리의 비밀은 딱새우, 리코타 치즈, 아몬드 크림 등 다양한 재료로 속을 꽉 채운 둥근면에 있다. 촉촉하면서 달큰한 맛과 쫄깃한 식감 덕분에 중독성이 강하다. 그뿐만 아니라 함께 곁들이는 소스도 범상치 않다. 오직 노력과 열정만으로 현지 전통의 맛을 그대로 재연했다.
이 식당은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47번길 25에 위치한 ‘라 미아 프리마베라’로 알려졌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