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얼, 초음파 식재료 세척기 등 ‘Easy 시리즈’ 론칭

유통 R&D업체 팩토리얼홀딩스가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Easy 시리즈’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Easy 시리즈’는 2012년부터 7년간의 검증 과정을 거쳐온 강력한 초음파 세척기 ‘이지더블유(easy-W)’, 저주파 펄스를 통한 자동 케겔운동으로 요실금 증상 개선을 돕는 요실금 치료의료기기 ‘이지케이(easy-K)’,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신선 식품 포장기 이지플러스(easy+)’ 등 세 가지다.

‘이지더블유’는 초음파를 이용해 화학세제 없이 오직 물로만 식재료를 자동 세척하는 주방가전이다. 2012년부터 성능·안전성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술력을 강화해온 제품으로, 초당 14만 번의 강력한 초음파 파장으로 식재료를 두드리고 때려 강력 세척한다. 흐르는 물이나 세제만으로는 세척하기 어려운 320여 종의 잔류농약과 미세먼지, 세균, 해충, 해충알 등 위협요소를 깨끗하게 제거한다. 동시에 재료의 신선함이 약 16% 증가되며 식재료의 안전과 유통기한의 증가, 식감 개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지케이’는 저주파 펄스를 통해 자동 케겔운동을 돕는 제품이다. 15분간 기기 위에 앉아있으면 골반저근을 자동으로 수축, 이완시키며 쉽고 정확한 케겔운동을 이끌어내 요실금 예방 및 치료와 건강한 성생활에 도움을 준다. 특히 요실금 치료의료기기 중 유일한 체외형 제품으로 남녀 구분 없이 모두 사용 가능하고, 기존 삽입형 제품보다 위생적이고 간편하다.

‘이지플러스’는 남은 음식이나 보관이 까다로운 식재료 등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신선식품 포장기다. 비닐봉투나 음식물의 종류 상관 없이 완벽하게 밀봉하는 실링(Sealing) 기능, 개봉하기 어려운 비닐·포장 제품을 안전하게 잘라주는 컷팅(Cutting) 기능, 가볍게 쓸어내려 주면 1초 만에 봉투 입구를 묶어주는 밴딩(Banding) 기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