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8년도 하반기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자리 창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민간 부문으로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LH는 지난 3월 향후 5년간 일자리 종합계획인 ‘LH 굿 잡 플랜(Good Job Plan) 시즌2’를 수립한 바 있다. 올해 18만5,000여개의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계획과 LH 희망상가 공급 확대를 통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사회적기업 육성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이 포함됐다.
박상우 LH 사장은 “최근 어려운 고용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 LH의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조직 등 민간 부문과 더욱 협력해 상생 협력하는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