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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주식》 ‘초격차(超格差)’를 위한 대규모 투자... 목표주가 50,000원

《할배주식 - 할아버지도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주식 필수 정보》

- 장기 기재 개선 방안: 737- MAX 최대 50대 발주


- 비용절감과 전략적 기재 운용 가능: 재무적 부담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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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089590)이 역대 최대 규모의 항공기 발주를 발표했다. 발주 규모는 B737-8 MAX 40대(추가 10대 가능)이며, 투자 금액은 4조 9,774억원(대당 1,244억원 )이다. 대상 항공의 도입 시기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이다. 현재 당사의 기재 규모는 39대이고 도입 계획상 기재 규모는 2020년까지 60대라고 가정한다면, 이번 도입 계약분(40대) 중 20~30대 가량은 기존 항공기의 교체수요라고 판단된다.

이번 계약은 최근 불거진 B737-MAX 추락 사고 속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 기종은 국내에서도 2018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도입이 시작될 예정으로, 동사의 인수일정(2022년부터)을 감안할 때, 안전상의 우려는 해소될 전망이다. 동사 역시 빠르면 2020년부터는 리스를 통한 동일기재 도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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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용 절감 효과: B737-8 MAX는 기존 신기종인 737-800 NG대비 연료 절감 효과(-10만 달러/월, -15%)가 커서 정비비 및 자본비용을 감안해도 직접 영업 비용이 월 4만 달러 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단순 계산시에도 대당 연간 5억원의 비용감소가 예상되며 기재도입이 완료되었을 경우 최대 연간 300억원 가까운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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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연한 기재운용: B737-8 MAX는 운용 절감 이외에도 항속거리 증가(3,200nm, +25%)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재 베트남 정도가 한계였던 현재 취항 도시 범위를 인도네시아, 태국까지 확장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 단거리 수요가 많을 경우 항속거리가 유사한 대신 좌석수가 41석(+22%)가 증가가 가능한 B737-10 MAX로 주문 변경이 가능하여, 이 경우 CASK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연간 3% 가까이 하락할 수 있다.

3) 제한적인 재무부담: 이번 계약 규모는 보잉사의 기본가격(List Price)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이며, 실질 가격을 감안시 총 투자규모는 2조원 초반 수준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인 항공기 도입계약 구조(자본:부체=2:8)을 감안할 때, 자본 투자 규모는 약 4,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자금 투입은 2022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이를 감안하면 부채비율은 300% 전후에서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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