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22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 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올해로 8년째를 맞은 롯데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104 마을은 1967년 용산, 청계천 등 판자촌 주민들의 강제 이주로 형성된 마을이다. 현재 약 1,100가구가 거주 중이며 이 중 600가구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를 포함한 100여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3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