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는 지난 21일 중국, 미국, 베트남 등 6개 진출국에서 연간 누적 관객 1억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처음으로 글로벌 누적 관객 1억명을 달성한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긴 기록이다.
CGV는 2006년 중국 상하이를 시장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후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터키에 차례로 진출했으며 러시아 진출도 앞두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결과, 현재 국내 152개 극장(1,117개 스크린)을 포함해 세계 7개국에 488개 극장(3,601개 스크린)을 보유한 ‘글로벌 톱 5 극장’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CGV는 글로벌 1억 관객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21일까지 ‘1억 N빵’ 이벤트를 진행한다. CGV 관객과 CJ ONE 포인트 1억점을 나눠 갖는 행사로,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를 누르고 CGV에서 영화를 2편 이상 관람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