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7일 시청 중앙홀에서 여성장애인을 위한 ‘2018년 여성장애인 공예작품 합동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시 여성장애인 교육기관 3개소(노틀담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인천협회가 주관한다. 특히 교육을 수강한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14종 310점이 전시되고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코너가 운영된다. 이밖에 캘리그라피로 가훈 써주기, 네일아트, 천연 립글로즈 만들기, 압화 손거울 제작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시는 여성장애인을 위해 출산 시 100 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