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 강남구 초·중학생 대상 허리 건강 강좌

서울 강남구가 청소년의 허리 건강을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과 척추건강 강좌를 진행한다. 척추측만증은 몸통이나 허리가 휘고 어깨나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증상이다. 청소년의 경우 잘못된 착석 습관으로 사춘기 전후에 척추측만증이 발병하는 경우가 잦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료하기 힘들다. 척추측만증 검진은 고려대 척추측만증연구소와 협력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1차 등심대 검사결과 척추변형이 의심되는 학생은 2차 엑스레이 검사를 받는다. 또 은상수 우리들병원 정형외과 의사를 강사로 초청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키 성장과 척추건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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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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