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佛 '노란조끼' 유류세 인상 항의 시위...불타는 개선문 거리




24일(현지시간) 반정부시위가 벌어진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 앞 샹젤리제 거리에서 한 트럭이 불길에 휩싸여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다. 유류세 인상에 항의하는 이른바 ‘노란 조끼 운동’이 전주에 이어 이날 두 번째 대규모 주말집회를 진행했다. 이날 파리에서 8,000여명, 전국적으로 8만여명이 시위에 참가해 유가인하·물가안정 등을 주장했다. /파리=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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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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