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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INSIDE]코레일, 서울역에서 중소기업 청년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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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식(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코레일 사장과 관계자, 국군 장병들이 26일 첫 운행을 시작한 ‘청년장병 취업지원 드림열차’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코레일은 세미나 및 영상 교육 시설을 갖춘 교육전용열차 이트레인(E-Train)을 활용해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열차 내에선 취업·창업 멘토링을, 도착지에선 중소기업 견학의 기회를 제공한다./사진제공=코레일오영식(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코레일 사장과 관계자, 국군 장병들이 26일 첫 운행을 시작한 ‘청년장병 취업지원 드림열차’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코레일은 세미나 및 영상 교육 시설을 갖춘 교육전용열차 이트레인(E-Train)을 활용해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열차 내에선 취업·창업 멘토링을, 도착지에선 중소기업 견학의 기회를 제공한다./사진제공=코레일


코레일이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방부와 함께 ‘중소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26일 서울역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코레일 협력사 8개사를 포함해 코레일과 중진공이 추천하는 우수 중소기업 30개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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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장병 드림열차’도 첫 운행을 시작했다. 동두천에서 신탄진까지 운행하는 드림열차에는 장병 300여명이 탑승해 열차 내에서 취업멘토링을 받고 도착지의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했다. 코레일은 앞으로 국방부와 협력해 열차 운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청년 취업 기회 확대와 철도 협력사를 비롯한 중소기업이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접근성 좋은 철도역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며 “역량 있는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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