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 ‘제15회 농협중앙회장배 경마경주’ 시상식에서 이대훈(오른쪽) NH농협은행장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에 말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 3억9,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은행NH농협은행은 지난 25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 ‘제15회 농협중앙회장배 경마경주’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경마경주 시작 전 국산 쌀과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오! 그래놀라바’ 증정 이벤트, 사물놀이 공연 등의 부대행사를 실시해 과천경마공원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경주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에 말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으로 3억9,000만원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말생산농가 육성·지원을 통해 축산농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국내 말 생산 촉진과 축산농가 발전을 위해 경마경주 후원과 말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 전달을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