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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데뷔 이후 첫 '월드투어' 스팟영상 공개

/사진=YG엔터테인먼트/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가 세계 곳곳의 팬들을 만나며 새해를 연다.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 데뷔 첫 해외투어 ‘BLACKPINK 2019 WORLD TOUR (IN YOUR AREA)’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IN YOUR AREA’라는 콘서트 타이틀과 함께 ‘BLACKPINK’라는 문구와 핑크 스퀘어가 조합되며 눈길을 끌었다.

‘뚜두뚜두 (DDU-DU DDU-DU)’를 배경음악으로, 지난 10일 열린 콘서트 현장을 담았다.


특히 블랙핑크 단체 및 개인 무대에서의 열정적인 퍼포먼스, ’BLACKPINK IS COMING TO YOUR AREA‘라는 문구와 함께 방콕,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 2019년 블랙핑크 해외투어 도시가 차례로 등장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블랙핑크 데뷔 첫 해외투어 ’BLACKPINK 2019 WORLD TOUR (IN YOUR AREA)‘는 2019년 1월 12, 13일 방콕을 시작으로 1월 20일 자카르타, 1월 26일 홍콩, 2월 2일 마닐라, 2월 15일 싱가포르, 2월 23일 쿠알라룸프르, 3월 3일 타이베이로 이어진다.

리사의 고향인 방콕에서는 총 2회 공연을 개최해 의미를 더했고, 아시아 외 다른 지역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해외투어에서는 가장 처음 솔로 활동에 나선 제니를 포함한 블랙핑크 멤버들의 솔로 무대도 기대되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8일 데뷔한 이후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STAY‘,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등 제작된 6편의 뮤직비디오 모두 유튜브에서 억대 뷰를 돌파하는 파급력을 보였다. ’불장난‘ 뮤직비디오는 현재 3억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지난 6월 공개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162일 만에 5억뷰를 넘었다.

블랙핑크는 최근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의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손잡으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해외투어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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