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드림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개최하는 전국 청소년 대표 문화축제다. 이 행사를 통하여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황치열, 주민정, 류원정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본선에 앞서 지난 10월 20일부터 부터 서울, 대구, 부산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400여개 팀,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가요/그룹댄스 각 부문별 TOP5 총 10개 팀이 최종선발 됐다. 선발된 팀들은 29일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 마련된 결선무대에 올라 우승을 향한 경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구미지역 12개 고등학교 고3 수험생 1,700명을 대상으로 행사가 전개되며, 이 날 행사를 통해 수준높은 경연대회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구미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 황치열, 얼굴천재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음색과 음원 최강자 펀치의 축하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학업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이 행사를 주관한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드림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해 왔다.”며 “올해는 학업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희망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