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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HB엔터 측 “지진희와 재계약, 현재 논의 중”

/사진=서울경제스타 DB/사진=서울경제스타 DB



배우 지진희가 HB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28일 한 매체는 지진희가 HB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지진희가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인 것이 맞다. 계약 기간이 아직 남아있어 회사에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진희는 tvN 새 드라마 ‘지정생존자’ 남자주인공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정생존자’는 대통령 국정연설날, 폭탄 테러로 한날 한시 모든 게 사라지고 승계서열 12위 환경부 장관이 원치 않는 권력을 잡고 60일간 대통령 권한대행을 해가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지진희는 극중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출신 환경부 장관 박무진 역을 제안 받았다.

김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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