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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여수 돌산 무인텔 화재로 투숙객 2명 사망…5명 연기흡입 치료중
입력
2018.12.02 01:29:00
수정
2018.12.02 0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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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10시58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의 한 무인텔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다.
불은 2층에서 시작돼 오후 11시28분께 꺼졌으나 객실에서 신원 미상의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불로 객실에 있던 투숙객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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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119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며 투숙객 9명이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정리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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