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오는 5일 ‘2018 송파구 자원봉사자 대축제’를 열어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시상한다. 우수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소나무 금·은·동으로 구분 시상한다. 올해는 소나무 금상(1만 시간) 2명, 소나무 은상(5,000시간) 6명, 소나무 동상(1,000시간) 78명 등 총 8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금상은 김미숙·김정옥 봉사자에게 돌아간다. 김미숙 봉사자는 재난취약가구 안전 모니터링 활동, 대한적십자사의 구호물품 전달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김정옥 봉사자는 친환경 수세미 뜨개질, 한성백제 박물관의 미술관·박물관 관람해설 등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봉사하고 있다. /변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