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장재 전문 기업 현대공업은 제네시스 ‘G80’ 풀체인지(완전 변경) 차종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공업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주력 모델인 G80 풀체인지 모델에 시트패드를 비롯해 헤드레스트, 암레스트 등 주요 내장재 부품을 내년 하반기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기간은 5년, 공급 규모는 총 700억원(연간 150억원)에 달한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