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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글판 겨울편

입력2018.12.03 12:39:20 수정 2018.12.03 17: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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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새 옷으로 갈아입은 서울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앞에서 한 대학생 커플이 길을 걷고 있다. 이번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은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에서 가져왔다./권욱기자



3일 새 옷으로 갈아입은 서울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앞에서 한 대학생 커플이 길을 걷고 있다. 이번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은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에서 가져왔다./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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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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