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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시황] 금 가격 기준금리 변동성에 지난주 하락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기준금리 변동성에 지난주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2월물은 주간 기준 온스당 0.25%(3.1달러) 하락한 1,226달러에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비둘기파적 발언을 하며 시장 내 금리 불확실성이 확산돼 금 가격이 떨어졌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월물은 주간 기준 배럴당 1.01%(0.51달러) 상승한 50.93달러에 마감했다. 주중 한때 미국 내 재고 증가의 여파로 가격이 압박을 받았던 원유는 러시아가 감산에 동참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반등하며 한 주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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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주간 기준으로 톤당 0.14%(9달러) 하락한 6,198달러에 마감했다. 전기동은 중국 내 수요가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지속적으로 단기 공급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옥수수 3월물은 부셸당 1.96%(7.25센트) 상승한 377.75센트에 마감했다. 소맥 3월물은 1.68%(8.50센트) 상승한 515.75센트에, 대두 1월물은 1.56%(13.75센트) 오른 894.75센트에 마감했다. /NH선물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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