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3일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특별전은 정갑윤·정성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가 주관한다. 조달청이 후원했다.
정부조달 전통문화상품뿐만 아니라, 국가무형문화재회원 작품 등 총 37명의 장인들이 출품한 300여점이 선보인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조달청은 그동안 전통공예 장인들의 복지 강화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전통문화상품의 공공 판로를 꾸준히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전통문화상품 우수성을 알려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