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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한식의 세계화 위한 ‘Korean Cuisine Innovation’ 프로젝트 시작




미국 유제품 수출 협의회는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Korean Cuisine Innovation’ 프로젝트를 민스키친 강남점에서 진행한다.

Korean Cuisine Innovation 프로젝트는 미국산 치즈를 이용해서 한식 메뉴를 개발하고 전파하기 위한 프로모션으로 국내 외식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참여한 김민지 셰프는 ‘어메이징 코리아 테이블’, ‘올리브쇼’ 등 다수의 방송 경력을 갖춘 모던 한식의 전문 셰프로 미국산 치즈 5가지 종류를 한식에 접목한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등을 선보인다.


숙성과 제조 방법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내는 치즈, 다양한 서양음식을 통해 대중적으로 친숙한 파르메산 치즈와 브라따 치즈 외에 미국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부드럽고 매끈한 질감의 ‘몬테레이잭 치즈’와 할라피뇨를 넣어 만든 매콤한 ‘페퍼잭 치즈’를 이용한 한식 메뉴가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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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uisine Innovation 프로젝트 관계자는 “엄격한 규정을 거쳐 생산되는 미국산 치즈를 이용해 새로운 한식을 개발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전 세계적으로 모던 한식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속적인 발전을 바란다며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주요 메뉴는 ‘몬테레이잭 녹두 치즈 김치전’,‘브라따치즈 문어숙회 샐러드’,’파르메산 잣 치즈 새우찜’, ‘한우 채끝 스테이크’, ‘비빔밥과 된장찌개’, ‘마스카포네 곶감 말이와 제철 과일’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메뉴로 구성되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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