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호(사진) 한화건설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화건설은 6일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최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시킨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지난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공업전문대 건축학과와 서울산업대 건축설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산업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화건설의 전신인 태평양건설에 1977년 입사해 건축지원팀 상무, 건축사업본부장, 해외부문장 부사장, BNCP건설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12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후 이듬해 6월부터 대표이사를 맡아왔다./이주원기자 jwo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