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올해 부산 수출대상에 '에스에이치팩'

이종원 에스에이치팩 대표가 올해 부산 수출대상을 받는다.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는 12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부산 무역의 날 행사’를 열고 수출 증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한다. 부산 수출대상을 받는 에스에이치팩은 직수출 1억800만달러를 기록한 유압기기와 중장비 부품 등을 만드는 기업이다. 지난 2006년 말 미국으로 수출을 시작한 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한 확고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수출을 늘리고 있다. 이 대표는 “앞으로 현지법인 설립, 기술개발 등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수상은 노바인터내쇼널·IEN한창·티엠비스틸이 받는다. 이날 정부포상 등 15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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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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