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애 연구원은 “자회사 CJ헬스케어가 4분기부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회복하면서 ‘캐시카우’로 재평가될 전망”이라며 “2019년에는 기존 제품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역류성 식도염 신약 ‘케이캡정’의 출시에 힘입어 매출액 5,227억원 (+7% YoY), 영업이익 664억원 (OPM 13%)의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10월 완공된 중국 무석 공장의 Capa는 3,500억원으로 북경 공장의 2.3배 수준”이라며 “높은 R&D 기술력과 공격적인 영업을 바탕으로 로컬 화장품 업체들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어서 주가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 4,000원으로 5%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