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가 고려대 의료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단과 병원정보시스템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인피니트헬스케어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가 고려대학교의료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 사업단과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 전자의무기록(EMR)을 포함한 의료영상 및 정보 시스템 연동에 필요한 기술적 협력을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를 위한 의료 데이터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주관하는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시행해 온 국책사업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개발 및 보급해 국내 정밀의료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피니트헬스케어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의 정밀의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의료 시스템 간 연계를 강화해 포괄적이고 유기적인 데이터 수집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PACS 및 EMR 연동은 환자 영상 및 진료 정보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여 환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