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 in Taichung’ 뮤직페스티벌은 올해로 11년째 개최되는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로 여러 해 동안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타이중을 방문한 바 있다. 특히 수십 국가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에 참여하며 다양성을 높이며 대만의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이라는 테마로 타이중 Wen-xin Forest Park에서 펼쳐지며 이틀 동안 3개의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한국 대표로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밴드 몽니(Monni)를 비롯해 한국 대표 여성밴드로 활동 중인 스토리셀러(StorySeller), 프랑스 국적의 보컬과 한국 멤버들로 구성된 밴드 마이리틀레거시(My Little Legacy)가 출연해 한국 음악을 알린다. 그 외 섬영, 소화기(火器), 팔삼외(八三夭), 사푼위(四分), 고우인(告五人), a crowd of rebellion, 소구(小球), 노왕밴드 등 유명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는 각국의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인디음악 국제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로는 문화콘텐츠전문제작기획사 락킨코리아 엔터테인먼트의 이화신 대표, 말레이시아 대표 맥위호, 대만 대표 장우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