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드 증후군 원인이? 신경계 이상으로 발생, “체중 관리 말고는 치료방법 없어” 안타까움↑

로하드 증후군 원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8일 오전 EBS 1TV를 통해 재방송된 ‘메디컬다큐 7요일’에서는 5살 서현이가 앓고 있는 로하드 증후군이 소개됐다.

당진에서 살고 있는 서현이는 5살 나이에도 47.4kg으로 평균 나이보다 3배 이상 많은 몸무게를 보였으며 3세부터 급격히 살이 찌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호흡 문제로 찾은 병원에서 ‘신경모세포종’ 진단을 받고 수술을 했지만, 서현이의 체중은 계속 증가하자 의사는 서현이에게 ‘로하드증후군’을 진단했다.

한편, 로하드 증후군의 원인으로는 내분비기관을 조절하는 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병으로 알려졌다.



이어 주로 어린아이에게서 나타나며 전 세계적으로 100명도 되지 않는 희귀한 질병 중 하나이다.

현재는 운동과 식단으로 체중이 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 말고는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E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