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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회 소비자의 날,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 시상식 성료

어제(17일) 서울시청에서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 한국산업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제 23회 소비자의 날,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 시상식'이 개최됐다.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실시하는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는 병원으로 조사원이 5일간 파견되어 환자의 만족도 평가를 1:1로 조사하고 평가결과서를 병원에 제공한다. 병원은 환자의 평가와 건의 및 개선사항 등을 얻어 자가진단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평가 항목은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치료의 진행 만족도 ▲접수 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 ▲병원의 위생상태 및 쾌적성 등 총 10가지 문항을 평가하였으며 특히 의료소비자의 요청에 의해 신설된 평가항목인 ▲의사의 과잉진료 여부 ▲비용의 적정성 부문이 포함되어 평가됐다.


올해 환자들에게 평점 90점 이상 획득한 병원은 △강남밝은명안과(송명철 원장) △뇌움한의원(노충구 원장) △디자인치과(배한얼 원장) △로담한의원(홍무석 원장) △리봄한방병원(김형민 원장) △모두가행복한치과(이종형 원장) △모커리한방병원(김기옥 원장) △서울치과(구본철 원장) △시지탑치과(현재환 원장) △애항외과(이일철 원장) △양지바른치과(이치중 원장) △엠디클리닉(이상달 원장) △오딧세이치과(장석민 원장) △유니크성형외과(이준혁, 이세빈 원장) △이솝한방병원(이명덕 원장) △이포유치과(김제인 원장) △임페리어의원(김희성 원장) △자미안한의원(서향연 원장) △체리스마일치과 (강승택 원장) △플로체여성의원(장은경 원장) △덴토피아(이남규 대표)가 수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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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 시상식은 해당 환자평가를 통해 지난 한해동안 환자에게 평점 90점 이상을 받은 병원만을 시상하며 지역 환자를 위해 최선의 의술을 펼쳐준 의사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한편 이 날 제 23회 소비자의 날, 문화연예시상식에는 워너원, 조인성, 하정우, 주지훈, 박보영, 최수종, 유이, 박민영, 이유리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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