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율시황]美 금리결정 앞두고 달러 약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3분 현재 달러당 1,001원60전으로 전날 종가보다 3원50전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원10전 내린 1,127원50전에 거래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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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보다는 내년도 금리 인상 전망치가 기존 3회에서 얼마나 줄어들지 관심이다.

이런 기대감과 미·중 무역협상에서의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오며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1원60전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03원2전)보다 1원42전 내렸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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