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1.52%↓)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71%↓)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2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통신업(-1.52%), 철강금속업(-1.31%), 화학업(-1.15%)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금속광물업(+1.76%), 건설업(+1.19%), 섬유의복업(+0.42%)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통신업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통신업은 최근 7일 동안 -3.78%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7위), 동일 기간 동안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SK텔레콤이 -2.01%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KT(-0.97%), LG유플러스(-0.86%)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인스코비(+4.20%)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629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의약품업과 건설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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