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흥국 증시를 가장 괴롭혔던 요인으로는 강달러와 고유가 조합이 꼽힌다. 현재 유가가 하락 국면으로 접어들었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기조도 완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내년 1분기에는 신흥국 시장에 변곡점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
한국 증시도 올 하반기의 부진을 털고 상승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호실적 기대주 중 상대적으로 주가가 빠진 종목을 추려 싸게 담아두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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