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화웨이, 2.6GHz대역 5G ‘퍼스트콜’ 세계 최초 성공

인텔과 2.6GHz 주파수 대역 5G 상호운영성 테스트




중국 화웨이가 인텔과 함께 2.6GHz 주파수 대역에서 5G 상호운영성 및 개발 테스트(IoDT)를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화웨이는 2.6GHz 대역에서 국제 5G 표준인 3GPP 릴리즈-15 및 SA(Stand Alone·단독규격)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한 5G NR(New Radio) IoD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IoDT는 세계 최초로 2.6GHz 대역 주파수에서 실시한 SA 아키텍쳐 기반의 5G 상호 운영성 테스트다.



이번 테스트에선 화웨이의 5G NR 상용화 버전과 인텔의 모바일 시험 플랫폼(MTP)이 사용됐다. 양사는 SA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테스트를 진행해 ‘퍼스트 콜’(First Call)‘에 성공했다.

화웨이는 “이번 IoDT는 2.6GHz에서 엔드 투 엔드(end-to-end) 연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규모 상용화를 위한 기초를 다졌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인텔과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테스트와 상용화 검증을 함께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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