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0일 개봉을 앞둔 영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이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새해를 여는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지금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두 스타,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이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작품이라는 점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은 훈훈한 외모, 명석한 두뇌, 뛰어난 입담, 화려한 인맥으로 비버리힐즈 재벌가를 매혹시킨 두 청년의 범죄 실화.
관객들에 성원에 힘입어 공개된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퍼펙트 듀오 스틸에서는 첫 만남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찰떡 같은 연기호흡을 보여주는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클래식한 오픈카를 타고 말끔한 슈트를 입은 채 비버리힐즈를 달리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 자신만만한 미소를 짓고 있는 태런 에저튼에게 다정한 눈빛을 건네는 안셀 엘고트의 모습이 영화 속에서 펼쳐질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한다.
1980년대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벌어진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금융 사기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에서 안셀 엘고트는 명석한 두뇌를 가진 투자전략가 ‘조’로, 태런 에저튼은 뛰어난 입담을 가진 투자중개인 ‘딘’으로 열연을 펼친다. <베이비 드라이버>(2017)에서 뛰어난 운전 실력으로 범죄 조직에 가담하게 되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순수한 모습을 가진 ‘베이비’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안셀 엘고트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에서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냉철하고 야망 넘치는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킹스맨> 시리즈를 통해 자유분방한 스타일부터 ‘킹스맨’다운 슈트 핏과 액션까지 소화한 것은 물론 다양한 장르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치며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태런 에저튼 역시 비버리힐즈를 매혹시킨 능청스러운 입담을 비롯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스타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은 2019년 1월 1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