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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 강렬한 추리 스릴러 탄생

2019년을 여는 가장 강렬한 추리 스릴러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이 긴장감 넘치는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2019년 첫번째 추리 스릴러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이 영화 속 숨겨진 진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은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린 일가족 살인 사건이 발생한 지 1년, 기자 ‘다나카’가 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추리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쫓는 ‘다나카’ 역의 츠마부키 사토시가 접견실에서 누군가를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자신을 향해 뻗은 애처로운 손길에도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겠다는 집념과 동시에 서늘하게 느껴지는 그의 옆모습은 긴장감을 자아내게 한다. 여기에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 거짓과 마주했다”라는 카피는 과연 그가 진실을 밝혀냈을 지, 또 마주하고 있는 사람과는 어떤 관계에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속에는 ‘다나카’(츠마부키 사토시)를 중심으로 여러 증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이들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주변 인물을 만나는 츠마부키 사토시가 취재에 집중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또한 자신의 아이를 학대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여동생 ‘미츠코’(미츠시마 히카리)는 공허한 눈빛과 어딘지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그녀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의미심장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한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공개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추리 스릴러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은 오는 1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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