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 별 부부가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한다.
31일 한 매체는 “별은 최근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아직 임신 초기 단계라 건강과 안전에 집중하며 조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하하 별 부부의 소속사 콴 엔터테인먼트도 “하하 아내 별이 셋째를 임신했다. 현재 10주”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12년 결혼식을 올린 하하와 별은 2013년 첫째 아들 드림 군을, 2016년에는 둘째 아들 소울 군을 얻었다.
앞서 별은 지난 11월 진행된 신곡 발매 쇼케이스에서 “드림이를 낳을 때부터 두 명 정도 낳을 생각을 해서 그 부분 때문에 복귀를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라며 “이제 둘째 아이를 낳고 나서 자녀계획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신곡과 콘서트가 본격적인 출사표인 셈”이라고 밝혔으나, 깜짝 셋째 소식을 전하며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