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신임 대표는 미국 미주리대에서 컴퓨터를 전공하고 샌디에이고 골프아카데미를 나와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전문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입사한 아쿠쉬네트코리아에서는 소속 선수들의 지원을 총괄하는 리더십팀 팀장, 퍼포먼스 센터 본부장을 거쳐 영업·마케팅을 총괄하는 브랜드 디렉터(상무)를 지냈다.
타이틀리스트와 FJ(풋조이) 등의 골프용품 브랜드를 보유한 아쿠쉬네트코리아는 최 신임 대표가 그동안 쌓아온 골프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열정적인 골퍼들에게 최상의 퍼포먼스와 품질을 갖춘 제품, 그리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사가 국내 최고 골프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