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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요리전문점 ‘네모오징어’, 신년 유망창업 아이템으로 눈길




경기 침체 속에서 창업이 취업난의 대안으로 여겨지며 2019년에도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창업지원과 더불어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한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이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2월 31일까지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기업은 4538개, 브랜드 수는 5581개로 이 중 외식업 프랜차이즈가 75%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업 창업은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해 선호도도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민감하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폐업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브랜드들도 부지기수인만큼 외식업 창업을 계획한다면 유망창업 아이템을 중심으로 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외식업 창업은 차별화된 ‘맛’이 성패를 가늠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맛집으로 정평이 난 프랜차이즈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맛에 대한 경쟁력만으로 지층 매장의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브랜드 론칭 시기부터 지금까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도곡본점과 오피스 상권을 공략해 점심 고객이 저녁까지 꾸준히 유입되며 쉽게 시장을 선점한 강남파이낸스점 등 직영점 2곳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갑오징어요리전문점 ‘네모오징어’는 신년 유망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차별화된 메뉴와 재료로 경쟁 상대가 없는 독점적 매장 운영이 가능한 네모오징어는 유행과 계절적 요인을 타지 않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주)네모비앤에프의 브랜드인 네모오징어는 B, C급 상권을 공략해 오픈 초기 다양한 마케팅으로 잠정 단골 고객을 유치하는데 성공한 역삼 2호점과 최근 신규 오픈된 신사동 가로수길점 등 가맹점 2곳도 호평 속에서 많은 단골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회 등 해산물을 취급하는 창업은 쉽지 않다. 식재료를 제대로 다루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제약이 따르는 데다 신선함이 생명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실제 주방요리 전문가 고용에 어려움을 겪어 창업 후에도 난관에 부딪히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이러한 창업아이템의 특성을 고려한 네모오징어는 갑오징어, 오징어, 낙지 등 수산물을 손쉽게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모든 메뉴의 조리법 계량 및 조리 방식의 레시피 표준화를 실현했다. 또한 28가지 엄선된 재료로 만들어진 네모오징어만의 차별화된 비법 소스를 비롯해 최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한 조리 노하우 전수 등 조리 교육 및 본사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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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변동이 심한 수산물 유통시장의 영향을 최소화한 안정적 공급체계를 갖춘 (주)네모비앤에프는 50여 년의 업력을 지닌 수산물 유통기업 오션스퀘어와 MOU를 체결해 안정적이고 부담없는 가격으로 물류를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따라서 블루오션창업 아이템인 네모오징어 브랜드와 함께 진입장벽이 높은 해산물 아이템을 활용해 어렵지 않게 창업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아울러 가맹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기 위해 철저한 점주 교육이 실시된다. 15년간 외식업체 운영 경험을 가진 대표이사 및 CS(고객서비스) 전문가가 주축이 돼 음식점 운영 노하우부터 고객 응대, 서비스 마인드, 직원 교육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이는 초보창업자는 물론이고 기존 외식업체를 운영하다가 업종변경창업을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또한 다년간의 직영점 및 가맹점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창업자의 원활한 매장운영을 위해 신속간편 조리 및 발주시스템을 구현했다.

한편 네모오징어는 2019년부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 및 가맹점 개설 문의는 네모오징어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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