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8일까지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참여할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시장을 포함한 공무원 5명, 시의원 1명, 전문가 4명과 정책 당사자인 청년위원 10명(청년 네트워크 위원장 포함)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된다. 인천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청년비율은 50%로 서울(35%), 부산 (30%), 대구(35%) 보다 높다. 청년위원 10명 중 9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