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영화를 통해 “올리비아 콜맨의 훌륭한 연기에 모두가 굴복할 것이다(Entertainment Weekly)” “그녀의 연기는 그저 눈부시다(Wall Street Journal)” 등 역대급 인생 연기라는 찬사를 이끌어낸 올리비아 콜맨이 제75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에 이어 이번 제76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모든 시상식을 석권한 올리비아 콜맨이 앞으로 다가올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절대 권력을 지닌 여왕의 총애를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 <더 랍스터>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킬링 디어>로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각본상을 석권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일찍이 화제가 되었다. 여기에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휩쓴 올리비아 콜맨과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엠마 스톤, <콘스탄트 가드너>로 제63회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 수상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명품 연기력을 인정 받은 레이첼 와이즈까지 모든 영화인들의 찬사를 이끌어낸 세 배우가 최고의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또한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후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최고의 작품”(IndieWire), “엄청나게 유쾌하고 놀랍도록 엔터테이닝한 영화”(The Playlist), “완벽하게 세공된 다이아몬드 같은 영화”(Variety), “외설적이고 눈부신 성공작”(Rolling Stone), “날카로운 유머를 가진 영화”(The Telegraph), “가시덤불로 포장된 케익 같은 영화”(TIME Magazine) 등 역대급 찬사를 얻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절대 권력을 쥔 ‘앤’ 여왕, 올리비아 콜맨의 얼굴 위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공작 부인 ‘사라’ 역의 레이첼 와이즈가 입을 가리고, 하녀 ‘애비게일’ 역의 엠마 스톤이 여왕의 눈을 가리는 독특하고도 감각적인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여왕에게 하는 행동이라고는 상상할 수 조차 없이 거침없는 그녀들의 행동과 이를 무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여왕의 모습은 영화에서 보여줄 세 여자의 은밀하고도 기묘한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베니스, 골든 글로브 등 유수의 시상식을 휩쓴 올리비아 콜맨, 엠마 스톤, 레이첼 와이즈 세 배우가 선보일 미친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2019년 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