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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 이 시대의 낭만을 이야기하는 영화..거침없고 묵직하게

2019년 1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거침없고 묵직한 멋을 5개의 단편에 담아 낸 옴니버스 영화 <창간호>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패기 넘치는 영화인들이 5편의 단편을 엮어 만들어 낸 옴니버스 <창간호>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낭만러들의 취향을 정조준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멋과 풍류가 가득 느껴지는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 시대의 낭만을 이야기 하는’ 영화 <창간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데 이어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5개의 단편이 가진 다채로운 색깔을 한편의 예고편에 담아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이것은 단편이 아니다, 우리는 이것을 낭만이라 이름했다’ 라는 패기 넘치는 카피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커트로 시작되는 <창간호>의 메인 예고편은 ‘낭만’이라는 키워드로 묶인 다섯 편의 단편 <대리 드라이버>, <이혼 합시다>, <양가성의 법칙>, <미안해>, <삼선의원>의 주요 장면을 선보이며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웃어라! 울어라! 그리고, 흠뻑 취해라! 이 낭만에’라는 카피로 마무리되며 <창간호>의 뚜렷한 색깔을 더해준다.




<창간호>는 일찍이 독립 영화계뿐만 아니라 상업 영화계에서도 내로라하는 연기력을 선보이는 정형석 문종원 조달환 김재화 배우 등이 뭉쳐 화제를 모아왔다. 이들은 제 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와 제 43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두각을 보인 <대리 드라이버>를 필두로 독특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이혼 합시다> 쿨 하지 못한 사랑과 이별일 담은 <양가성의 법칙> 형제의 뜨거운 우정을 그린 <미안해> 마지막으로 반드시 만나야 할 첫사랑이 있는 한 의원의 <삼선의원>에서 대체 불가한 연기 케미스트리를 자랑, 관객들을 스크린에 빠져들 게 할 것이다.


2019년 그 시작부터 극장가에 낭만러들을 불러 모을 옴니버스 영화 <창간호>는 1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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