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SKY캐슬’에서 노승혜 역으로 열연 중인 윤세아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14회에서 노승혜(윤세아)가 큰딸 차세리(박유나)와 일일 데이트에 나선 장면을 담았다. 차민혁(김병철)에게 손찌검 당한 뒤 세리를 데리고 나온 승혜는 함께 쇼핑도 하고 길거리 음식도 먹으며 처음으로 모녀간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승혜와 세리의 화끈한 일탈이 전파를 타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윤세아의 패션과 미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로열패밀리형 엄마’라는 설정에 맞게 블라우스에 치마 등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여온 윤세아가 가죽재킷, 청바지라는 파격적인 패션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특히 윤세아의 완벽한 청바지 핏이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윤세아는 무결점 미모를 자랑하며 박유나와 다정한 케미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윤세아는 매회 세련된 미모와 패션으로 많은 여성들의 쇼핑 욕구를 자극시키고 있다. 윤세아가 드라마에서 착용하는 옷, 패션 아이템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것은 물론 방송 직후 곧바로 품절대란을 일으키는 등 윤세아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윤세아는 지난주 ‘SKY 캐슬’ 방송에서 딸의 거짓말에 대한 충격과 동시에 엄마로서의 죄책감, 회한 등을 담은 폭발적인 연기로 호평을 자아냈다. 심금을 울리는 오열부터 김병철을 향한 극강의 분노까지 윤세아의 처절한 모성애 열연이 시청자들의 눈시울까지 뜨겁게 만들며 안방극장에 전율을 안겼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