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대, 엔도비전에 3D프린팅 의료기기 제조허가권 이전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은 척추용 임플란트 상용화와 관련 3차원(3D) 프린팅 의료기기 제조허가권을 엔도비전에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엔도비전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의료기기 기업이다. 경북대가 의료기기 기술개발과 제조설비 구축, 각종 인허가를 모두 완료하고 즉시 판매가 가능한 의료기기 제조허가권을 기업에 일괄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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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척추용 임플란트 시장은 약 18조원 규모로, 매년 약 6%씩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환자별 특성에 따라 모양·크기·무게 등을 달리하는 맞춤형 임플란트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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