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비전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의료기기 기업이다. 경북대가 의료기기 기술개발과 제조설비 구축, 각종 인허가를 모두 완료하고 즉시 판매가 가능한 의료기기 제조허가권을 기업에 일괄 이전했다.
전 세계 척추용 임플란트 시장은 약 18조원 규모로, 매년 약 6%씩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환자별 특성에 따라 모양·크기·무게 등을 달리하는 맞춤형 임플란트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