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결별했다.
8일 오후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마이크로닷과 헤어졌다”라면서 “구체적인 시기나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채널A 예능 ‘도시어부’ 출연을 계기로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 여러 방송 및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만남을 이어왔다.
그러나 마이크로닷 부모의 빚투 논란이 불거진 이후 두 사람의 결별설이 제기된 가운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종적을 감춘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12월 25일 자신의 SNS에서 홍수현의 사진을 삭제하며 결별설에 무게를 싣기도 했다.
한편 홍수현은 현재 tvN ‘서울메이트2’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