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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V]키움증권 “네오펙트, 올해 실적 성장 본격화 예상”

키움증권은 9일 네오펙트(290660)에 대해 “B2C 가입자 수와 계약 금액 증가 가속화로 올해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네오펙트’는 AI기반 뇌졸중·척수손상환자용 재활 의료기기와 재활 콘텐츠를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AI 기반 재활 통합 솔루션인 ‘라파엘’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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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규 연구원은 “네오펙트는 2017년 B2B 시장에서 B2C 시장까지 진출했으며, 2018년 영업 인력 확충에 따른 영업 본격화로 B2C 계약 금액이 연평균(1Q17 ~ 2Q18) 연평균 +47.6%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세는 원격 진료 서비스 보험 적용·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가속화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네오펙트는 원격 진료 서비스 보험 적용을 위해 올해 2월 샌프란시스코 미국 법인에 600만 달러를 출자해 의료 전문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며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인 메디케어 서비스 센터(CMS)를 통해 보험 적용이 가능하고, 빠르면 올 상반기부터 보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환자의 제품 비용 부담액이 대폭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네오펙트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네오마노, 하반기 스마트 보드를 출시할 예정이며 2020년 하지·전신 제품을 출시해 풀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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